[세상만사] 흑인, 여성, 성소수자 백악관 부대변인의 첫 브리핑 / YTN

2021-05-27 7

-미국 백악관 브리핑룸 (2021. 5. 26)

-"안녕하세요. 여러분"

-카린 장-피에르 (43세) 미국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 ▷1991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시설 이후 첫 여성 부대변인으로 발탁된 인물 ▷아이티 이민자 2세 ▷진보 시민단체 '무브온'에서 활동 ▷지난해 해리스 부통령 후보 캠프 참여 ▷스스로 성 소수자라고 밝힘

-백악관 출입 기자

"오늘 당신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역사입니다. 당신은 그 연단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을 대변하는 흑인 여성입니다. 소감을 말해 줄 수 있겠습니까?

-카린 장-피에르 미국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

"질문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정말 영광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 역사성에 감사합니다. 진심입니다. 하지만 이 연단에 선 것, 이 방에 있는 것, 이 건물에 있는 것은 한 사람에 관한 게 아닙니다. 미국 국민을 위한 우리가 하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분명히 대통령은 대표성이 중요하다고 믿으며 저한테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런 점이 이 정부가 역사상 가장 다양성을 갖춘 행정부라는 점을 매우 자랑스러워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저에 관한 얘기가 아니고 우리 중 한 명에 관한 얘기도 아닙니다. 젠 사키 대변인이 늘 여러분한테 말씀하신 것처럼 이 자리에 설 때마다 진실하고, 투명할 것입니다. 이게 대통령이 원하는 국민과의 소통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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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House principal deputy press secretary Karine Jean-Pierre made history Wednesday as just the second Black woman in history to lead the White House press briefing and the first to address reporters from that podium in three decades. She is also the first openly gay spokesperson.

Asked about the historic moment at Wednesday's briefing, Jean-Pierre said, "It's a real honor just to be standing her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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